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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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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엔 DevBloom 참여 후기 이번 달에는 컨퍼런스 참여를 쉬려고 했지만, 이월에 열리는 DevBloom 컨퍼런스에서 비개발자 직군을 위한 세션도 있다는 걸 본 동생이 함께 가자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엔 발표 목록을 보면서 크게 끌리는 세션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절반 이상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동생과 함께 가니 내가 듣지 못한 발표 중 궁금한 내용을 동생에게 물어볼 수 있어 유용했다. Rust 동시성 개념 정리앱에 AI로 생기를 띄워볼까요? (Semantic Kernel)멀티 에이전트의 구현 및 활용9명의 제품팀이 45명이 되기까지의 여정Stack Overflow 25,000점까지 내가 얻은 것들 Introduction to Rust Concurrency - 옥찬호Rust에서 동시성을 다루는 방법을 정리한 내용이..
글또와 함께 한 깃미남 Git 특강 서론 및 강의 내용글또에서 깃미남님을 소개해 주시고 연락해 주신 분이 계셔서 강의를 듣게 되었다. 깃은 항상 회사에서 사용하는 부분만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더 유용한 기능이 있을까 싶어 신청했다. 사소하지만 깃에서 실수하여 시간을 낭비한 적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예: 머지 실수로 내가 작성한 코드를 날려버리는 등).강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듣고 싶은 내용을 위주로 선정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강사님께서 인터넷에 올려둔 강의 자료도 공유해 주셨다. 인터넷 강의 내용 중 중복되는 내용도 있었지만,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이번 오프라인 강의에서 다룬 내용은 다음과 같다:오리엔테이션 (강의 소개)Git 내부 구조 및 동작 (Git의 네 가지 객체)G..
의식적인 연습을 마무리하며 의식적인 연습이 마무리되었다. 2, 3, 4차 활동을 마치고 3주가 지난 1월 2일, 모임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서로의 신년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새로운 디스코드 방이 만들어졌다. 의식적인 연습 워크숍을 진행해 주신 사랑님께서 의식적인 연습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고 하셔서 만들어진 방이다. 해당 방에서 여전히 인증 활동을 이어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나는 현재 멈춰 있는 상태다. 벌써 1월 중순이 지나가면서 신년 목표를 점검하기 위해 의식적인 연습에서 배운 내용을 회고해 보았다. 의식적인 연습 1주차 워크숍목표 설정 및 맞춤형 연습 설계하기(https://all110.tistory.com/10)1주차 워크숍에서는 목표 설정과 맞춤형 연습 설계가 주요 과제였다.나는 "가고 싶은 회사..
Devfest Incheon / Songdo 2024 후기 올해는 스스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깊이 고민했던 한 해였다.특히, “의식적인 연습” 워크샵 과정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들, 만들고 싶은 습관들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이러한 고민들이 많다 보니,이번 Devfest Incheon / Songdo 2024에서는 기술 세션보다 커리어 관련 세션들을 중심으로 들으며나의 커리어 방향성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었다.이번 Devfest Incheon / Songdo 2024에서 다른 분들이 했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듣고 싶어 아래와 같은 세션들을 듣고 왔다.시니어 개발자 노하우 - 개발잘하는 방법Dev Real이 말하는 개발자의 문해력개발자 커리어법대생이었던 내가 일어나보니 개발자가 된 건에 대하여개발자..
이펙티브 디버깅 후기 회사 내에서도 업무를 하면서 디버깅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에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이 생겨 이번에 Next Step에서 진행한 이펙티브 디버깅 강의를 듣게 되었다.(디버깅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이 야근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으로 과거 유튜브를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유튜브에서는 디버그에 필요한 IDE기능을 좀 더 잘 다루는 영상들이 대다수였다. 때문에 이번 강의도 그렇게 생각했다. 이펙티브 디버깅 이라고 해서 디버깅에 대한 좋은 도구를 설명해 주실 줄 알았다. 하지만 이펙티브 디버깅 강의는 도구에 대한 강의가 아니었다. 마인드셋에 대한 강의다. 휘동님께서 디버깅을 잘하는 사람들을 분석하시고 그분들은 어떻게 사고 하나 정리하셔서 제공해 주셨고 그것을 이용해 나만의 디버깅 템플릿..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기술 면접 지식 후기 04월 20일(토)  한빛미디어 세미나 후기https://event-us.kr/FKH3nHkjmPGh/event/80465개발자 오픈 카톡방에서 해당 이벤트를 발견하고 신청했다. 이남희 님의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책을 구매하면서,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기술 면접 지식 세미나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었다.세미나에서는 웹캠 커버를 제공해주었는데, 귀여워서 노트북에 바로 붙였다.  세미나 내용 중 일부는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지만, 이남희 개발자님께서 면접관으로 참여하시면서 다양한 이력서를 검토하고 얻은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자료들이라 더욱 와닿았다. 강연을 들으면서 개발자, 아니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석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